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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안동의 모 횟집

아끼는 제자중의 한명이 산삼주를 담가 보냈군요. 산삼을 발견하면 고이 술로담가이 사부의 몸을 생각하며 숙성시켜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서 보내줍니다.고맙지요. 많이 못해줘서 미안하고 더 함께 하지 못해 애틋한 놈입니다.암튼 그런 귀한 술을 혼자만 마신다는 것은 죄악이지요.가장 아끼는 친구넘들과 마십니다.장안동의 이집은 도미 껍딱을 주문하니 만원을 더 받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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