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허 웃으며 슬슬 걸어가는 인생길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경포대의 숙박료는 안습입니다. 12만에서 오만까지 다채롭군요.경포대 인접 모텔은 시끄러워서 바깥으로 나오니 조용하고 가격도 만원 내려 사만냥하룻밤 푹자고 조반을 위해 찾아간 식당입니다.이 집 쥔장이 흥부후손인지 가정집을 개조한 이 식당의 처마에 제비부부가 둥질를 틀고 있군요.이 부부는 식사내내 방안도 날아와 들락거리고 지지배배 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