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허 웃으며 슬슬 걸어가는 인생길

올해의 첫 외식은 옥천냉면입니다. 양평에서 서울 올라오는 길에 있습니다. 길가에도 있고, 좀 들어가서도 있고전에 본점을 가봐서 오늘은 분점을 들러봅니다.옥천냉면의 면발은 터프 그자체입니다. 봉피양의 가는 면발과 달리 흡사 잡채의 면발처럼 굵게 뽑았고 식감도 엄청터프하죠. 육수는 한마디로 표현하기 어렵습니다. 봉피양보다는 맛이 훨씬 세고 서민적이예요.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