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도락
- 2011/12/23 12:15
예전에 강릉에 세미나를 가서 사범들을 지도하고 술을 엄청 마셨다. 다음날 전무이사님이 우리를 조용한 바닷가의이름모를 횟집에 데리고 가셔서 물회라는 음식을 사주셨는데 충격이었다.일단 거기 나온 국수가 오징어를 잘 썰어서 국수로 만든거라는 데 주인장의 칼솜씨에 놀랐고 둘째는 그 얼큰함과칼칼하면서 시원한 맛 그리고 숙취를 한번에 날려주는 기능성 음식이란 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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