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허 웃으며 슬슬 걸어가는 인생길

인천의 차이나타운을 쭈욱 관통해서 내려가면 이런 업소가 나옵니다.주차장 들어가는 입구 실내 인테리어는 이렇습니다. 특이하죠?이집의 테마는 아마존이라고나 할까요? 친환경이라고나 할까요?새들이 날아다니고 사방에 물고기가 헤엄치고 그렇습니다.어린이들이 좋아할 테마죠.허브차를 주문해 보았습니다. 헤비한 중국음식 이후에 담백하니 혀끝을 달래주네요.물고기가 헤엄치...

인천의 차이나 타운은 묘한 매력을 가진 곳입니다. 하지만 전세계의 차이나 타운들과 비교를 좀 해보면 약간위세가 작다고나 할까요? 화상들의 엄청난 생명력을 눌러버린 박통의 철권정치 무섭습니다.우리에게는 다행이라고나 할까요? 말레이시아 같은 경우도 부의 상당수를 화교권에서 가지고 있으니깐요.암튼 조그만 카페옆에 피어있는 이 이름모를 꽃도 웬지 월량대표아적심...

매운맛을 즐기는 것을 자랑하는 사람들에게 "우리는 맵지 않은 음식을 두려워한다능" 한마디로 일축시켜 버리는중국 사천지방의 사람들 신랄하다는 말이 바로 혀가 아리고 맵다는 뜻이 아니던가?더하여 시고 맵고 열나고 하여튼 온갖 종류의 강한 임팩트를 혓바닥에 선사하는 이 짬뽕과 짜장의 세계..인천 차이나 타운에 먹자골목을 주욱 들어가다 보면 수많은 중국요리점이...

인천의 차이나타운에 가시면 삼국지 벽화 거리로 올라가는 길이 있어요. 세곳에서 접근이 가능한데담이라는 월병가게를 마주보고 오른 쪽 끝 골목으로 올라가는 길에 조그만 카페가 있는데이곳의 쩐주나이차 맛있답니다.진주가 들어간 것처럼 젤리 비슷한 쫀득한 덩어리들이 밀크티안에 들어있는데 대박,,실내장식이 깔끔하고 좋아서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도 손색이 없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