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상에 말하다
- 2012/02/10 15:10
우리나라에 이런 그룹이 있었다는 사실도 모른채 지인의 초대로 형님과 함께 덜렁덜렁 시커먼 사내둘이 저녁에 만나면한그릇씩 해치우고 삼성동 베어홀을 찾았다. 늘 정장인 형님과 달리 늘 등산복인 나와 다르게 세련되게 차려입은남녀노소가 베어홀을 메우고 있었는데...삼성동 베어홀은 대웅제약 건물 옆 지하에 있었다. 막이 오르기전 무대의 모습 베어홀은 소극장보다 ...
도반들과 함께 떠난 가을 강화도로의 워크 샵. 오랜만의 나들이라 그런지 몰라도 마음이 설레네.호숫가에 호텔겸 카페를 세워 놨는데 배를 통째로 가져다 놓았더구면, 하늘을 배경으로 아몰레드로 찰칵고즈넉한 호숫가에 가을의 요정이 내려와 앉았다. 저 멀리서 불어오는 가을바람이 한낮의 따사로운 태양빛을 희롱하며 불어온다.인적드문 가을날의 호숫가는 웬지 고즈넉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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