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 : 신촌맛집 요약보기전체보기목록닫기
- 신촌 고기부페 셀빠(2)2013.12.04
- 신촌레스토랑 레드포크의 가을(0)2013.11.08
- 신촌 찰스 김밥 - 오우! 찰스 김밥과 라면이 찰지구나 쿨럭!(0)2013.11.06
- 신촌에 오롯이 숨은 소머리 곰탕의 명가 태평옥(0)2013.11.04
- 신촌서 고기먹다(0)2013.10.16
- 신촌에 오롯하게 숨은 맛집 또하나 돈포미(2)2013.08.20
- 신촌 기차길 주먹고기(2)2013.08.15
- 신촌 레드포크 착한 파스타와 리조또(4)2013.08.13
- 신촌 유닭 스토리 - 닭한마리 (0)2013.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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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도락
- 2013/12/04 12:01
친구넘이 고뇌에 빠져있습니다. 뭐라 위로할 수 없고그럴때는 고기와 소주를 먹여주면 됩니다.말없이 들어주고 맞장구 쳐주는 것만으로 녀석은 힘을 내겠지요.쓸데없는 지적질, 충고질은 우정이나 사랑을 금가게 합니다.정말 충고를 원할때는 기분 상하지 않게 조심해서...아부하듯 해야 합니다.둘다 주머니가 가난해서 고기부페를 택합니다. ㅋㅋㅋ학생시절 고기부페가서 문...
- 식도락
- 2013/11/08 11:10
신촌의 현대백화점 건너편에는 레드포크라는 동화속에서 튀어나온듯한 이탈리안 레스토랑이 숨어 있습니다.도깨비길에 숨어 있듯이 눈에 쉽게 띄지 않는 곳이지만 아는분들은 무엇엔가 홀려서 끌려오는 곳이죠.그곳에 들어서면 동네에서 신목이라 불리우는 은행나무님께서 넉넉한 가을을 품고황금빛 나뭇잎을 뿌려 축복을 내려주며 반겨주십니다.실제로 동네분들이 정성을 드리고 축...
- 식도락
- 2013/11/06 10:57
!신촌의 현대백화점 건너편으로 동교동 삼거리 올라가는 고개길 골목에 숨어 있는찰스 김밥... 정말 김밥과 라면이 끝내주는 곳이죠.물론 다른 메뉴들도 많습니다. 하지만 술꾼답게 역시 얼른한 라면과 김밥을...먼저 김밥의 비주얼을 좀 보시지요. 일단 두툼합니다.그리고 속이 꽉찼죠. 거기다가 숯불에 구운 불고기가 들어가 있어서그 풍미가 아주 뛰어납니다. 김밥...
- 식도락
- 2013/11/04 10:46
신촌의 8번 출구 주차장 골목에 옆 LG25시 편의점 근처의 이집은 소머리곰탕의 명가입니다. 정말...메뉴는 단촐합니다. 오로지 소 하나로 끝장을 보죠. 아직까지 이집에서 술을 못 마셔 봤지만 국밥과 수육의 내공은 정말 끝내줍니다.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이집 밑반찬은 정말 정갈하고 깔끔한 손맛을 자랑합니다.경상도 사투리를 구수하게 쓰시는데 엄청 친절하...
신촌의 현대백화점 부근의 한 고기집입니다. 현대백화점 뒤편에 작은 공원? 공터 부근입니다.이집을 왜 소개하는가?네 가성비가 좋거든요. 사실 고기는 아무거나 막 먹으면 안됩니다. 하지만 우리의 주머니는 늘 가득차 있지 않습니다.털만 날리죠.그런데 어느날 고기가 땡기고 사무실에서 뿌셔먹는 신라면이 더이상 만족을 주지 못할때는고기를 먹어줘야 합니다.일단 가격...
- 식도락
- 2013/08/20 13:51
현대백화점 건너편 골목안쪽에 돈포미라고 삼겹살 전문점이 있습니다. 돈 = 돼지 포 미 나를 위한즉 나를 위한 돼지고기 정도? 돈까스와 비슷한 합성어라고 해야하는지... 암튼 이집에 직원들이 식사를 자주 가는 편입니다. 여기 주인장께서 인심이 워낙 넉넉하고 잘 챙겨주시지요.일단 사진으로 기를 좀 죽여볼까요?이집의 백반은 6천원인데 거의 한정식 수준으로 반...
- 식도락
- 2013/08/15 14:59
신촌의 원래 지명이 교동인가요? 그래서 동쪽과 서쪽을 구분해서 동교동과 서교동으로 부르는지요?하여튼 제가 요즘 서식하는 동교동에는 맛집들이 여러곳이네요.그동안 너무 바빠서 잡초만 무성한 블로그가 미안해지네요. ㅠㅠ그래서 간만에 고기집으로 올려봅니다.이곳은 지금은 사라진 기차길옆의 한 소금구이집입니다. 그저 허름하고 향수를 불러일으키는외관인데 고기의 포스...
- 식도락
- 2013/08/13 13:15
신촌역 부근에는 맛집들이 많은데요. 원래 이동네가 교동인에 서교동과 동교동으로 나뉜모양입니다.동교동의 레드포크는 이미 식도락가들에게 많이 알려진 집이더군요.야외 테라스에 동네의 수호목이신 은행나무 한그루께서 양물을 드러내고도도하게 서계십니다. 멋지네요.원래 은행나무는 암수 구별이 되는데 이분은 남성이시랍니다.저보다 연장자이신 동네의 수호신이시죠. 그 아...
- 식도락
- 2013/01/14 17:19
유닭스토리는 워낙에 유명한 집인데 이집 사장님과 형님이 친분이 좀 있는 사이라는군요.근데 저는 닭한마리라는 음식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편입니다.입이 짧은 편은 아닌데 닭은 튀긴쪽을 선호한다는... 살찔려고 각오한거죠.일단 신촌답게 내부 인테리어는 현대적인 감각으로 잘 꾸며져 있군요.여기는 제법한 유황을 먹인 닭의 식육을 사용하고 있습니다.유황의 독소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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