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도락
- 2013/09/03 13:47
서울대 입구역 부근의 이집은 실장님이 여성입니다. 특이하죠?체온때문에 여성은 스시를 다루기 힘들다는데.. 물론 만화 초밥왕에서 본 이야기죠.무슨뜻인지 몰라서 패쑤초반 세팅입니다. 그릇이 예쁘군요. 여성손님이 많은듯합니다.전채로 나온 연어입니다. 이 연어를 보는 순간 형님의 눈빛이 맥주에 꽂힙니다.결국 점심이니 각 1병으로 무언의 합의 각자 따라마시기.....
대구의 돼지막창중 반야월의 막창은 이런 스탈일이다. 동글 동글 아니라 넓적하게펴서 바짝 구워먹는 스타일, 요렇게 노릇하게 굽고 조금 더 구워야 고소한 맛이 난다는,,,그러나 이 장을 찍어먹지 않으면 아무런 맛이 안난다는 한계가.싸고 배부른 서민들의 먹거리에서 별미로 거듭나기 시작했다는 막창소주와 곁들이다 보면 복부비만과 어깨동무를 하고 있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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