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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림동 회참맛 - 퇴근시간다가오는데 중저가 회한접시에 소주한잔 똑? (3)2013.12.05
- 신림동에서 달리다 2(2)
2012.11.15
- 강화도의 보석같은 식당 우리옥(6)2012.10.30
- 내방역 부근 저가 부페 두군데(4)2012.08.09
- 북가좌동 시골집(5)2011.10.02
- 청담동 새벽집(4)2010.12.06
- 울트라멘(0)2010.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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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도락
- 2013/12/05 18:16
후꾸시마 원전사태로 동네 횟집들 매출이 줄어들었다고 난리네요.그 방사능이 무섭긴 하죠..그거 무서워서 안먹으며 전전긍긍하느니 먹다가 몇년뒤에 스파이더맨이나헐크되는 것을 노려보겠네요.. 쿨럭그렇지 않아도 정부가 어민들을 살린다고 엄청난 양의 일본 수산물을 들여왔다는설이 있던데 그렇다면 이미 먹을 건 다 먹은 겁니다.신림동 5번 출구 직진 파리바게뜨 골목으...
- 식도락
- 2012/11/15 22:43
겨울방어는 참치보다 낫다는 말이 있지요. 방어의 철이 돌아왔지요.방이동 실내포차의 방어와는 다르지만 또 다른 매력의 방어가 있습니다.오늘은 아우를 위해 닥터오더를 브레이크 해버리는 멋지고 빛나는 형님의 샷 소맥입니다.이슬군과 골든라거군이 몸을 섞는군요.몸을 섞은 두 연인은 빈속의 위를 뜨겁게 달구며 십이지장으로 내달리고아 저 생굴 정말 생각납니다. 위장...
- 식도락
- 2012/10/30 13:52
강화도에 가면 강화읍내 공영주차장 옆에 이런 식당이 있습니다.예전건물을 좀 개조한 듯 보이네요.이렇게 유서가 깊은 곳입니다.메뉴는 달랑 이렇습니다만 이 메뉴라는게 정말 엄청납니다.이게 오천냥 백반의 위용입니다. 이게 뭘 그리 놀랍냐고 호들갑이냐고요?이집의 백반이 지니는 매력은 1. 짜지않다. 그렇습니다. 어떻게 간을 하셨는지 저 반찬을 다 먹어도 짜지 ...
- 식도락
- 2012/08/09 10:53
내방역 근처에는 특이한 밥집들이 몇개 있는듯합니다.형님 연구소를 행차하다 미녀? 도우미가 주는 전단지에 끌려 찾아간 이곳형님취향이 아니라 형님은 좀 멘붕 우리형님은 스님처럼 드시거든요.매운 것도 못잡숫고..이집은 고기집인데 평일 주중에 생존전략으로 오천냥 점심부페를 하는집입니다.식단이 이래요. 서민들을 위한 점심 부페입니다.자리에 앉으면 그날의...
북가좌동에 육천냥짜리 시골백반 집이 있다. 대낮에 식사시간이 지나도 계속 손님들이 찾는 집인데.. 일단 상차림은 단촐하다.그런데 이 나물 조미료도 안쓰고 참 맛나게 무쳤다. 대개 나물은 그 나물의 성질에 따라양지에서 혹은 그늘에서 얼마만큼 잘 건조했는가, 어떤 기름을 쓰고 어떻게 간을 하고때로는 어떤 불에서 얼만큼 볶았는가에 따라 맛이 천양지차인데이집 ...
미쿡에서 오신 형님이 동생이 고생해서 살이 홀쭉하다고(?) 고기좀 사주신다면서자택근처의 고기집으로 호출하셨다.요즘 술을 안드시는 분이라 오늘은 고기로만 속을 채우라는 명을 하사받고 허리띠를 풀었다.이집 고기값이 나같은 서민은 절대 못갈 집이다.이게 2인분인데 두툼하다. 천천히 구워주기 때문에 잘 먹다 보면 나같은 대식가도 배부르다.마블링은 촘촘하다 일단...
논현동 울트라멘의 일본라면 되시겠다. 돈꼬츠 라면이 진하다. 뼈속 깊이 우러나서 뼈맛이 느껴진다. 술 왕창마시고 다음날 위벽을 기름으로 좀 발라 줄 필요가 있다면가서 좌악 들이켜면 되시겠다.깔끔한 맛을 원하시면 소유를 드시라.양이 적은 것이 좀 흠이지만 부족하다 싶으면 라지에 미니덮밥으로 주문하시라.울 나라 라멘 가격만 좀 착해지면 좋겠다만은 물가가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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