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이야기
- 2012/08/04 00:41
도둑들 보기전에 뭐 이런 생각을 했지요.한국판 오션스 일레븐? 저렇게 개성넘치는 배우들을 한배에 태우고엔딩 크레딧까지 무사히 잘 갈 수 있을까?그런데 그런 걱정은 좀 기우였네요.킬링타임용으로 아주 훌륭한 영화였습니다. 친구와 맥주한잔을 척 걸치고 심야영화관에서 우울한 인생을 좀 잊어볼까선택했는데 제가 미치도록 좋아하는 김혜수양의 실루엣만으로도본전 생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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