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도락
- 2013/02/08 12:10
이렇게 차가 나오는거 보면 여기는 중국음식당입니다. ㅎㅎ대림역 부근에 있는 단골집 노언니 우육면집이죠.자리에 앉으면 미역줄거리 무침에 짜사이가 나옵니다. 산간지방의 김치같은 느낌이 날정도로 짜죠. ㅎㅎㅎ컵술을 시켜봅니다. 뚜껑을 벗겨내면 바로 술잔안에 고량주가 담겨진 술이죠.가볍게 한잔하여 취기를 느끼기에는 좋다는...첫요리는 새우 청경채 볶음입니다. ...
일전에 한도사님과 사발대사님 민머리 누님을 모시고 여길갔었는데한도사님의 바늘끝같은 미각에 별로라는 판정을 받았던그러나 격이 좀 떨어지는 내 입맛에는 그럭저럭 잘 맞는 집이라 또 갔는데와우 대박이다.주방장이 바뀌었어.. 근데 정말 잘해요..그건 이 밑반찬을 먹어보면 아는데 은은히 배어있는 썅차이의 향이 은근 자극적이다.다 아시는 요리다. 돼지고기를 가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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