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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게 파티

산지에 사는 제자가 대게를 한박스를 보내왔네요. 찌려고 반넘어 덜어내고 나머지 찍은 사진입니다.일단 먼저 쪄낸 넘들입니다.  씨알이 굵고 싱싱합니다. 하긴 얼음에서 벗어나자마자 버둥대더군요. 대게의 향기가 찐하게 납니다.시작은 맥주로 시작합니다. 마트에서 세일하는 종류로만 한박스로 골라왔네요. 땡큐 마이 프렌..대게의 살이 쫀존하고 입에 넣자 ...

묵호항에서 회먹기

묵호항에서 다시 회를 먹게 되었는데 저 알굴만 있는 생선이 무슨 병어라는데 이름을 까먹었다.반달병어인가 그렇다..암튼 묵호항 좌판은 정말 싸다. 식당들이 비싸서 그렇지.파닥이는 고등어 9마리 2만냥, 도치 만냥저 대야에 담은 싱싱한 대게가 이만냥이다.이렇게 먹고 싶은 해물과 횟감을 사서 근처 식당으로 고고 씽우리가 초이스한 식당은 이곳이다.들어가니 바빠...

대게 바르는 법

묵호항 어느 횟집 아저씨의 대게 바르는 비법이다. 이집에 생활의 달인에서 여러번 다녀갔다고 하는데바빠서 일부러 안나갔다고 하는데 진위는 알수 없다.대게는 저렇게 발라먹으면 빨리 많이 먹을 수 있다고 한다. 우와 솜씨가 예술이다.다른 테이블에서는 모두 대게를 먹는데 우리 테이블은 출장이기에 간단히 오징어와 고등어회만...저 대게가 2만원어치라니 묵호항 대...

우정의 대게 찜

내게는 사회초년병 시절에 만난 친구가 한명있다. 대게 사회친구와는 오래 못간다 하지만 이친구는 이십대 초에 만나 같이 일도 여러번하고 사업도 크게하다 말아먹고, 가끔 티격거리기는 하지만 서로 아끼고 배려하며 오랜 우정을 유지하고 있다.그게 나의 더러운 성질을 받아주는 이친구의 너그러움 덕분이기는 하지만. ㅎㅎ녀석이 울진으로 대게 먹으러 놀러 간다기에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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