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허 웃으며 슬슬 걸어가는 인생길

KTA주관의 사범교육에 도사형님을 보조하는 강사로 선발되어 전주출장을 가게 되었다. 주말에 진행된 이번 출장에서전주의 맛집 몇군데를 둘러보리라 생각했는데 기대를 별로 충족시킬 수 없었다.내가 전주를 처음 다니게 된 것은 몇년전이다. 그때 길가의 이름없는 기사식당에서 3500원짜리 백반을 먹어보고우와 이게 뭐냐 이런 천상의 맛이 존재하다니 감탄을 연발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