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허 웃으며 슬슬 걸어가는 인생길

지하철 5호선 까치산역 부근 해바라기 식당에는 해바라기 씨를 팔지 않습니다. 다만 소고기와 돼지고기를 팔 뿐이죠.주머니는 가볍고 위대한 분들이 가기 좋습니다. 일단 입맛이 까다롭지 않다면요....음 예를 들어 자연산 광어의 담백함과 양식한 광어의 날갯살이 주는 고소함을동시에 맛보고 어느것이 자연산인지 알 수 있다면..우즈베키스탄 맥주와 영국맥주의 다른 ...

까치산역 부근의 이 양꼬치 집 제가 자주가는 단골식당이죠. 여기 음식이 좀 특이하고 쥔장이 무척 친절하십니다.눈내리는 추운날 따뜨한 숯불이 반갑습니다. 갤노트에서 숯은 이런 칼라로 나오는군요.오늘은 고급 양갈비와 사천 양꼬치입니다. 이집의 양갈비 맛이 좋습니다.양고기는 모두 호주에서 들어오기 때문에 쥔장의 선별 노하우에 따라맛이 결정되죠. 선도 좋고 때...

까치산역 부근 여관골목입구에 자리한 이 화곡 양꼬치집은 제가 지인들과 가끔 가는 맛집입니다.오늘은 연태고량으로 시작해봅니다. 12월 한해를 마무리 하면서 제가 인간이 덜되서겪는 심마가 있기에 한잔을 부르는군요.가득찬 잔에는 물을 부을 수 없다는 진리를 아는 것과 스스로가 비움을 행하는 것에는많은 차이가 있죠. 저 역시 남을 가르치는 사범으로서 남에게 가...

연말 연이은 송년회 레이스가 시작이다. 무인들은 모이면 독한술들을 즐겨서리 며칠전에도 까치산역 부근에서회합을 가졌다. 오늘의 메뉴는 역시 고려촌주에 건두부볶음 그리고 꿔바로우다.저녁을 먹고 2차로 가서 가볍에 즐겼는데..이집의 쥔장은 흑룡강성에서 오셨다고 그래서인지 음식이 좀더 중국의 가정식 답다. 밥위에 얹어서 밥하고 먹으면아주 잘 어울릴 맛이다. 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