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허 웃으며 슬슬 걸어가는 인생길

홀리 카우!!!! 다소 지루한 초반을 넘어 중반 후반으로 치달릴수록 관객을 불편하게 만드는 영화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이다.이쁘고 귀엽기만한 배우 서영희에게 저런 "천연덕스러운 광기"를 표출할 연기력이 있다는것에감사한다. 이제 우리나라도 정말 영화 잘만드는 나라의 반열에 드는 것을 유감없이 보여주는 작품이다.익명으로서 때로는 대중속의 비겁자로서 사회의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