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허 웃으며 슬슬 걸어가는 인생길

거제도 바람의 언덕 풍경입니다. 포카리 스웨트의 예전 CF촬영지기도 하죠. 많은 사람들이즐겨찾는 거제도의 명소입니다. 풍경이 예술이죠.여기는 아침일찍 들어가셨다 나와야 합니다. 주말에는 차가 엄청 밀리거든요. 주차 전쟁이 일어납니다.주변 풍경이 예술이죠. 사이좋은 부자지간에 연을 날리는 모습도 보기 좋네요. 바람이 많이 불어연날리기는 최적의 장소군요.바...

거제도 작은 어촌마을의 풍경이다. 출장가서 올라오는 길에 잠시 들러 머리를 식혔다.바닷가가 오염되었는지 냄새도 나고 기름도 떠서 안좋더라만은 풍경만큼은 평온했다.

거제도에 들어와 고현동에서 주린배를 이끌고 밥집을 찾다가 우연히 들어간 곳이 대박이런 제목이 특이해서 무작정 들어가 본다.주인장이 밥솥에서 뜨거운 슝늉을 먼저 내어준다.일단 찬이 정갈하고 냉동멍게의 풍미가 살아있다. 배가 고파서 저 많은 양을 혼자서 몽땅 빈그릇으로만들어 버렸다. 일단 경상도 아주머니들의 저녁모임이 있었는데 겁나게 시끄러워서 밥이 귀로 ...

거제출장길에 잠시 눈의 피로를 풀기 위해 들린 농소 몽돌 해수욕장의 파도 풍경,하얀 백마처럼 달려와서 몽돌에 부딪히며 달그락거리며 빠져나가는 파도소리를들려주고 싶었으나 중간에 이사님이 여기가 해수욕장이냐고 묻는 바람에오디오가 좀 망가지다. 그래도 봄바다의 풍경과 소리를 한번 감상해 보시라.남도에는 봄이 가득하더라...

부산에서 거가대교를 건너 통영으로 향한다.부산에서 거제가는 길은 해수면 아래의 터널과 멋진 다리를 오르내린다. 한국의 건설기술은 이제 최고수준...달리는 차에서 찍은 거가대교 모습들, 네비좌우도 푸르다. 해저깊이를 나타내는 안내판이 제대로안나왔다. ㅠㅠ드디어 도착한 거제도의 농소몽돌해수욕장 고즈넉한 어촌마을의 경치과 바다바람그리고 파도소리가 마음을 편안...

거제도에 출장을 왔다. 남쪽이라 봄의 내음이 여실하다. 바닷바람은 쌀쌀했으나 그 바람에따스한 봄의 향기가 묻어난다. 거제도에와서 모처럼 멍게 비빔밥을 먹으려 했으나 거래처 사장님이 낙지 볶음집으로 안내.낙지 먹는 내내 속으로 군시렁 거리다.일인당 만천원의 낙지볶음이 서울의 5천원 낙지덮밥만 못한 수준결국 봄바다만 눈에 담는다. 포구에서 싱싱한 멍게 해삼...

동피랑 입구 올라가는 옛날 오락실 앞에서 전신컷이다. ㅋㅋ최근 나의 몸매에 대해 웨어울프, 오크 심지어 시베리아 불곰혹은 오우거까지 다양한 평가들이 줄을 이어 가슴이 아프다.마흔둘에 178cm에 88kg의 근육질에 살짝 복부비만이면괜춘지 않은가? 흑흑초3 신문배달로 번 돈을 몽땅 이런 오락실에 쏟아부은 기억이 난다.엄니께 죽도록 혼났다. 힘들게 번 돈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