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허 웃으며 슬슬 걸어가는 인생길

자양동의 한 먹자골목에는 이런 중저가 횟집이 숨어 있습니다.해물과 회를 취급하죠.일단 어항이 깔끔합니다. 취급하는 종도 다양하구요.오늘만은 부드럽게 술은 맥주와 막걸리로 가봅니다.기본안주는 매우 서민스럽습니다. 왜냐구요? 가격도 서민답기 때문이죠.쥔장의 서비스로 조개탕이 나옵니다. 국물이 시원하고 깔끔합니다.여기에 청양고추를 좀 썰어넣으면 정말 끝내줄거...

딸아이가 방학을 했는데 출장이다, 뭐다해서 한번도 주말에 같이 놀아준 적이 없다.그렇다고 평일에 집에가서 살갑게 대해주는 아빠도 아니고 주말아빠인데 어떻게 하다보니이거 공주에게 미안한 생각이 들어서 쿠팡을 뒤져보니 오호 부천 워터조이와 아인스월드 사계절 썰매장상품권이 있다.얼른 구매해서 평일하루를 날잡아 싫컷 놀아주기로 한다.평일에도 학원에 시달리는 공...

수역과 온수역과 역곡역 사이길에 자리잡은 톱프레소라는 이 커피숍은 군고구마를 함께 파는 특이한 집인데 쥔장이 테라스에서 직접 군고구마를 구워서 판다. 대박인테리어 깔끔하고 커피맛도 나쁘지 않은 가성비 높은 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