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허 웃으며 슬슬 걸어가는 인생길

광릉수목원 근처의 곤드레 산채나물정식 전문점입니다.이미 여러번 포스팅했죠. 그런데 이집은 가도 가도 질리지 않는 듯 합니다.이날의 애피타이저는 돌배주와 산채전 잡채와 버섯튀김입니다. 정갈하고 감칠맛 나죠.남녀노소를 막론하고 몸에 좋은 음식이 보약이겠죠. 이집의 주인장께서 산을타고 나무를 오르고 귀한 산채와 약초를 채집해서차려내는 참살이 밥상입니다.새로운...

별 생각없이 들어간 식당의 음식이 괜찮다면.. 그것두 행운이지요중앙대 안성 캠퍼스 부근의 고기집을 발견했는데 의외로 괜찮았어요불판이 원적외선으로 달궈진다는데 정말 좋네요.밑반찬이 깔끔하게 나오네요.아삭거리면서 맛있는 양파와 신선한 야채들입니다.항정살입니다. 고기때깔이 정말 어마무시하게 끝내주죠?맛도 좋았습니다.고기가 익어갑니다. 맛있는 고소한 냄새가 나...

이날은 모임이 있어서 오랜만에 수목원 근처의 곤드레 산나물 정식을 먹으러 갔네요.처음 세팅 사진인데 헐 이런 반사광이라니암튼 예약을 하고 간지라 상위에는  잡채 수육 명이나물 전등이 세팅되어 기다리고약술 한잔씩이 놓여있는데 이날의 약술은돌배주입니다. 달달하고 맛있네요. 여기 쥔장께서 심마니에 가까운 분이고술담그시는데 조예가 깊어서 이집의 음식과...

최근에 이런 오징어 전문점들이 많이 보이더군요. 사실 좀 됐죠.오징어회와 회를 세트메뉴로 판매를 합니다.연어를 노리는 곰의 눈으로 횟집에 들어가기 전에는 수족관을 유심히 봅니다.다양한 어종, 청소상태, 냄새, 물고기들의 움직임, 어패류의 싱싱함이 보이지 않으면안들어갑니다. ㅎㅎㅎ미역국과 번데기가 나오네요. 회를 먹기전에 미역국 가볍게 떠먹는 건 몰라도번...

월곶포구에 있는 이집은 제가 가끔 특별한 손님들과 가는 단골집입니다.실내는 이렇습니다.싱싱한 횟감과 해산물이 넘쳐나는 곳이죠.회 좋아하십니까? 저는 참 좋아하는데요.횟집에서는 왜 처음에 죽을 줄까요? 이런거는 나중에 먹어도 되는 것인데요. 자리에 앉으면 이렇게 처억 내어줍니다. 이게 전부가 아닙니다.한번 구성을 살펴볼까요?홍어인데요. 적당히 삭아서 좋습...

월곶에 있는 흑산도입니다. 절친과 페북친구와의 만남이었지요.페북에서 우리는 누구나 마스크를 쓰고 타인을 만나게 되는데요 마스크를벗은 모습도 솔직하고 신선하더이다. 사람은 역시 가슴과 가슴을 대하고 살아야 하나봅니다.이집은 제 오랜 단골인데 곁음식과 본음식 모두 훌륭하지요.손님을 많이 모시고 갔는데 모두 좋은 평가를 받은 업소입니다.들어가면 먼저 가볍게 ...

저는 푹자고 형님은 제 폭풍기관차같은 코고는 소리에 잠을 설치고 모텔지하의 조식부페장으로 내려갔습니다.오오 모텔에 조식부페라니 이게 웬일인가요?여기 사장님이 수원의 모 호텔을 운영하셔서 그 시스템을 그대로 가지고왔다네요. 무늬만 모텔이지 시설이나 시스템 서비스는 호텔급입니다.밥을 푸는 판다군의 빠른 손놀림...이렇게 일렬로 밥과 반찬들이 동서양의음식을 ...

사당역 10번출구 직진 국민은행 지나서 새마을 금고 지나자 마자 왼쪽 골목으로 들어가 3갈래 길에서11시방향 직진 바로 왼쪽 전주대충 이런 모양새인데 앞에 차가 서있어서 다 못찍었다.오늘의 막걸리는 지평막걸리, 이날 장수막걸리, 복분자 막걸리, 지평막걸리를 마셨는데복분자 막걸리는 막걸리 까페에서의 여성취향용이고, 장수막걸리는 영원한 대중의 막걸리였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