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은 강은 소리를 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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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탄방동 충효태권도장 무예길

희안하게도 대전과 인연이 되어 둥지를 튼지도 어느덧 2년이 되어가고 있다.
서구 탄방동에 깔끔한 도장을 하나 인수하여 열심히 가르치는 중인데.
사실 가르치면서 배워간다고 해야 맞을 듯.
태권도빼면 뭐 하나 잘 하는 일 없던 내가 사업한답시고 외도하다
집도 절도 다 잃어버리고 새로 시작한 이길에서

조용히 스승으로서
애기들도 가르치고
학생들도 가르치고
성인들도 가르치고
사범들도 가르치면서

나의 모자랐던 점과 인생을 반성하고
새롭게 태어나고 있으니

고요하게 노닐면서 기쁜 나날이다.

어느 꿈이 많던 날 아침 문을 열고 나와 보니 방문밖에 내려앉은 아침이
문득 평화로움을 알게 되었다고나 할까?

중늙은이로서의 일상이 고요하다......


덧글

  • 2017/07/08 09:28 #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2017/07/24 22:10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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