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내리는 밤이면 나홀로 떡볶이를 덕덕 볶아대지 식도락

요즘 운동량을 늘리는 중이라 몸에서 에너지를 엄청 원하는데
주머니 사정은 작년과 다를바 없고 악화 일로.... 경제 개판

그래서 택한 메뉴가 바로 떡볶이... 누구나 쉽게 할 수 있고 에너지화도 바로 되는 메뉴죠.
돼지 앞다리살은 마트에서 싸게 파는 에너지원이죠.
팬에 넣고 지지다보면 기름이 나오는데 이때 파를 듬뿍 넣어 볶아주면
파의 향과 파기름이 고기에도 떡에도 배게되어 맛난 떡볶이가 됩니다.
표고버섯을 잘라서 넣어줍니다. 고기기름이 배어 쫄깃해 집니다. 식감을 보조하죠.
매콤한 청양고추 세개 넣어줍니다. 향이 죽여주게 올라옵니다. 파의 향긋함 고추의 매콤함
여분의 팬 혹은 냄비에서 떡볶이를 살짝 삶아줍니다. 전분도 좀 빼고 간이 잘 배어들게 하려면 쪄야하지만
귀찮아서요.. 거의 떡이 익으면 맛살과 어묵을 넣고 1분만 같이 삶아줍니다.
체에 떡과 어묵 맛살을 삶은것을 받쳐내서 물기를 뺀다음 고추장 국간장 굴소스 가쓰오부시액을 적당량
기호껏 믹스하여 물에 개어줍니다. 그리고 팬에 투척 볶아주면 맛있는 떡볶이가 완성되지요.
힘든 운동마치고 탄수화물 섭취와 조절이 중요한데 떡볶이 정도가 딱 좋은 듯 합니다.
저는 선수가 아니라 양념도 잘 먹어요. 눈내리는 겨울밤 허기진 그때 떡볶이 강추합니다.

덧글

  • 홍조 2016/01/13 21:20 # 답글

    와..아..실수로 들어와버렸네요...떡볶이를 덕덕떡떡볶덕떡ㅠㅜㅜㅜㅠ배거파지네요
댓글 입력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