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때는 술을 좀 마실때라 가볍게 맥주로 시작했죠.
요것은 지난 번 포스팅 정보입니다.
http://mooyegil.egloos.com/2125470
가격과 위치는 저 포스팅에 대충 나와있죠.

오징어가 싱싱하고 특히 꿈틀거리는 다리가 인상적이죠.
입에 넣으면 빨판이 달라붙는게 느껴질 정도입니다.
미안타 오징어야...
다른 생명을 취해서 살아갈 수 밖에 없는 지구의 생명유지 시스템이 안타깝구나..
맛나게 먹어줄께..대신에.. 너는 나의 근육의 일부가 될거야...

꽁치는 잘 구워져 껍질은 바삭 살은 쫄깃하고 고소합니다.

뱃살이 걱정이 됩니다만,, 봐줄사람도 없고
잉 먹고 망가질거야...

내일의 포스팅은 장안동에 새로 문을 연 오징어 나라인데 ㅋㅋㅋ
비교해보시는 재미가 쏠쏠할지도... 쿨럭

이때 맥주에 소주를 살짝 가미해 줍니다. 소맥이 역시.. 갑


굴속의 아연은 혈관의 탄력을 좋게 합니다. 탄력적인 혈관은 혈액순환을 좋게하죠.
따라서 스태미너가 좋아집니다.
정력식품을 먹을게 아니라 스쾃을 많이 하면 정력은 자연히 좋아지는데요.
괜히 애꿎은 양서류 파충류 드시지말고 굴드시고 운동하세요. 중년 여러분

소맥한잔 하고 우걱우걱...

전 세계에서 우리나라 사람들만이 즐긴다는 음식이죠...
영국서 온 친구에게 먹였더니 괴상한 표정을 짓더군요. ㅋㅋㅋ

알이 굵고 싱싱해서 정말 맛이 있었죠.
일단 쥔장이 매우 친절합니다. 젊은 분이 싹싹하구요.
기본인 해물과 오징어가 매우 싱싱합니다.
가게도 깨끗하구요..
두번째 방문도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세명이 만족하게 먹을 양이 나옵니다.
조금 부족하면 탕을 추가해서 얼큰하게 마무리하면 될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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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생물로 싱싱한 녀석들이 천적과 함께 공수되서 전국 어디든 맛을 보게 되는군요.
다음에는 옆으로 써는 기술을 소유한 집을 소개해 볼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