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돼지 막창 소막창인데 자리에 앉으면 이런 세팅이 준비되고
매력적인 포스의 여 쥔장께서 나오셔서 막창에 대해 설명을 해줍니다.


성질 급한 사람은 못기다려요. ㅋㅋㅋ
준비와 굽는 시간이 있어서요.

이것저것 집어 먹게 됩니다. 저 깻잎장아찌는 막창에 싸먹으면 좋더라구요.

다 익으면 신호를 받아서 먹기만 하면 됩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스트레스 받으면 뭘 먹나봐요.
타인의 뒷담화도 푸짐하게 나눠주고요. 단 타인이 알게되어 상처받을 뒷담화는
하지 않는게 좋습니다.
언행의 무게는 꼭 자신에게 업보로 돌아온다는 어는 스님의 말씀이 떠오른는군요.
이집 막창! 대박입니다. 냄새도 없고 고소하고 씹을수록 평활근이 주는 탄력을
제대로 음미할수 있군요. 쫄깃해요.

그녀는 처음처럼을 선전하고 저는 린을 마십니다.


입에 더 착 붙는 느낌이에요. 하긴 좀 더 비싸니까.. ㅋㅋㅋ

닭발은 역시 숯불에 구워야 하는데 이 집은 데치듯이 국물과 나옵니다.
그런데 식감이나 양념이나 별로 권하고 싶지 않은 메뉴네요.
역시 막창집에서는 막창 만


모양처럼 식감도 양념맛도 별로라 살짝 연구 좀 더 하시던지
불에 직화구이로 내놓으시면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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