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마산 스키장과 경춘가도의 겨울 풍경 여행이야기

올림픽 대로를 통해 빠져나가는 서울의 풍경... 한강이 얼었지요.
엄청 추웠습니다.
천마산 스키장은 별로 붐비지 않고 한가하게 코스를 즐길 수 있어서 초보자들
중급자들에게 좋은 코스라고 생각이 됩니다.
이날도 야간스키를 탔는데 기다리지 않고 바로 바로 리프트를 탈 수 있었습니다.

내전근이 아플정도로 탔다는....
청평호의 아름다운 풍경과 뿌띠 프랑스의 설경입니다.
청평호에 내려앉은 겨울요정의 마법으로 아름다운 풍경이 펼쳐졌네요.
박신양이 사랑하는 연인을 두고 먼저 죽는 순애남의 역할로 분해 수많은 여심을 울렸던
그 영화의 배경이 된 경강역은 예쁘게 꾸며져서 문화공간으로 탈바꿈 되어 있더군요.
레일바이크도 탈 수 있고 아기자기 하게 꾸며져 데이트 코스로 손색이 없었습니다.
의암댐이 있는 의암호에서 겨울요정이 놀러왔더군요. 환상적인 드라이브 코스네요.

덧글

댓글 입력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