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렌토- 스파게티 전문점 식도락

쏘렌토 회기역 점입니다. 회기역을 나오자마자 있어서리 찾기 쉬워요.
인테리어가 아기자기하고 알록달록해서 여성들이 좋아할 듯 하군요.
저는 외국인 접대를 도와달라는 친구의 요청으로 참석한 자리입니다. 영어로 태권도를 가르치던 정도라
뭐 도움이 되겠습니까만, 직선적이고 선문답적인 태권잉글리쉬가 의외로 비즈니스에서 통할 수도....
차림표는 대충 이렇네요.
이 세가지의 스파게티중에 제가 먹은 것은 뭐였을까요?
바로 전복 상하이 스파게티입니다. 제게는 스파게티를 프로급으로 만드시는 형님이 한분 계십니다.
바로 한도사님인데 임꺽정급 외모와 달리 의외로 정말 요리를 끝내주게 잘합니다.
그래서 웬만한 스파게티는 먹어도 감흥이 없는데 이집은 잘하네요.

면발, 소스, 재료의 신선도, 조리 모든면에 있어서 나무랄데 없다고 봅니다.
느끼한 거 좋아하는 제 친구가 저 게살 크림스파게티먹고 맛있다고 하더군요.

스파게티를 먹던 외국인이 갑자기 표정이 이상해서
음식이 이상하냐고 물어보니
자기 어머니가 해주시던 스파게티보다 맛있다고 하더군요.
이태리 청년의 미각에도 훌륭한 스파게티 입니다. 우리나라 스파게티의 격이 올라가는 순간...
가족단위로 혹은 연인들끼리 가도 좋을 레스토랑인듯 합니다.
물론 양이 너무 적어서 저처럼 면류를 좋아하고 많이 먹는 사람들에게 양은 좀 많이 아쉽더군요.
토핑은 그대로 좋은데 면양을 좀 많이 주면 좋을 듯 합니다.
저는 저거 세그릇은 먹어야 간에 기별이 갈듯 하더군요. ㅎㅎ
물론 일부 내숭떠는 여성들은 충분하고 남기겠지만,,, 손님보내고 제 친구와 저는 삼겹살과 소주로...
보충을 해야 했다는...
슬픈 전설이...

덧글

  • 토드리 2012/03/22 23:17 # 답글

    쏘렌토 맛있죠.... 근데 가격도 그렇고 디저트도 안나오고..
    가난한 대딩은 웁니다 ;ㅅ;
  • 조나단시걸 2012/03/23 10:29 #

    스파게티가 사실 이태리 중국에서 건너간 면요리가 이태리 서민음식이 된건데 울나라에서는 왜 일케 비싼건지... 양도 적구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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