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식교육 세상에 말하다

예전에 중국의 가난한 선비가 자식을 여럿 기르고 있었다.
어느날 그의 아내가 시장에 가려는데 어린 자식들이 같이 가겠다고 떼를 쓰자
아내가 시장에 엄마 혼자 다녀오고 다녀오면 돼지를 잡아 고기반찬을 해주겠다고 했다.

그 소리를 들은 선비가 글읽기를 멈추고 나와 칼을 숫돌에 갈기 시작했다.
아내가 놀라 뭐하냐고 묻자

자식을 기르는데 있어 최고의 덕목은 정직과 솔선수범이오.
자식들에게 거짓을 말할 수는 없소, 하고 계속 칼을 갈기 시작했다.

결국 그 가난한 집의 큰 재산인 돼지는 곧 반찬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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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 기르기가 정말 어렵다. 그리고 끝없는 배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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