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아는 흑인 여가수 중에 가장 파워풀하고 아름다운 보이스를 가졌던 휘트니 휴스턴
그녀가 48세를 일기로 별로 떠났다.
Greatest love of all 이란 노래를 처음듣고 그녀의 팬이 된 이래 그녀의 목소리에 정말 반했었는데
불행한 인연과 결혼생활로 마약의 어두운 힘에 끌려 헤어나오지 못한 모양이다.
영화 보디가드의 주제곡 I will always love you 란 노래를 부를때가 아마도 전성기가 아니었나 싶다.
남다른 감수성과 사랑으로 잘못된 인연의 늪에서 고생만 죽어라고 하다 떠난 그녀
부디 하늘에서는 뮤즈들의 사랑을 받아 좋아하는 노래 마음껏 즐기며 행복하기 바란다.
덧글
낮에 보고 깜짝 놀랐어요. 나이도 젊은 가수라서 전혀 생각도 못했는데 말입니다.
저 세상에선 행복하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