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이 없는 상어영화 두편 슈퍼샤크와 메가샤크 영화이야기

선사시대에 바다속에서 영토분쟁을 벌이던 메갈로돈과 거대 문어가 빙하기가 온지도 모르고 지들끼리 박터지게
싸우다가 빙하에 급속냉동되서 싱싱하게 현재까지 보존되다가 미군의 비밀무기 실험때문에 현대에 쨘 해동되어
종횡무진 바다를 누비며 벌이는 황당 울트라 과학을 빙자한 생물환타지영화.
여기 이 메가샤크는 참으로 엄청난 놈이다. 잠수함의 공격도 끄떡없고 헬기도 점프해서 잡아당기고 금문교도
박살내고 ...
그런데 이넘은 더 황당하다. 슈퍼샤크 막장 3G영화의 끝을 보여주는데 원유회사의 환경파괴적인 굴착행위로
세상에 나오게 된 이 괴물상어는 잠수함도 때려부수고 하늘도 날아서 전투기도 아작내고 심지어
아랍 산악지역의 활동을 위해 특수제작된 네발달린 탱크와도 육상에서 지느러미로 기어다니면서
맞장을 뜬다. 주인공 해양생물학자인 미모의 여성에 의하면 적응진화의 끝을 보여주는 생물이라는데

내가 보기에는 막장상상력의 끝을 보여준다. 이건 도대체 개연성이 없어요. 개연성이....

두영화의 끝도 역시 아주 허무한데...
그래도 슈퍼샤크쪽이 배우기용에 좀더 돈을 쓴 모양이다. 그나마 스몰빌에서 슈퍼맨의 아버지 역으로 나오는
존 슈나이더가 여박사의 미모에 빠져 헤롱대는 원유회사 회장으로 나와 매력을 발산해주고
저 사라 리빙이라는 여주인공이 메가샤크의 여주인공보다는 백배 낫다.

암튼 상어 영화의 끝을 보여주는 두 영화로 성탄절을 즐겁고(?)우울하게 보낼수 있었다능..
네이버 영화의 다음 평을 보면 아마 배꼽을 잡으시리라. 영화보다 영화평이 더 웃긴다.

덧글

  • Creator 2011/12/27 11:20 # 답글

    헉..! ㅋㅋ 허무한상어영화한편더있지요.. 샤크나이트3d...! 이거볼려고기대햇엇다가보고나서 할말을잃엇다는...

    가장중요한대사가 세상에존재하는상어가 대략130종이넘어.. 하면서 막상영화에나오는상어종류는 3마리...ㅡㅡ;;

    성인물이라하고 잔인하지도않고 그렇다고 야하지도않고 뭘봣는지 무슨영화를보다나왔는지감도안잡혓습니다..
  • Creator 2011/12/27 11:31 #

    참고로 샤크나이트는초기 제목이 이름없는상어 였다는것자체가영... 이영화의단점은 자체적으로 폭력적인장면같은걸 알아서편집해버려서 임팩트를 다 없애버린영화이기도하죠.. 칠광구보고이거보니 칠광구가훨재밋다고느꼈었습니다 ㅠ
  • 조나단시걸 2011/12/27 11:54 #

    헉 7광구가 재미있게 느껴진다면 정말 할 말이 없군요. 저 위에 영화평중에 감독이 약빨고 만들었다에 한표. 정말 훌륭한 영화평이지요. ㅋㅋ
  • Creator 2011/12/27 21:23 #

    슈퍼샤크동영상보니...억..! B급무비스타일의영화더군요 ㅋㅋㅋ
  • 잠꾸러기 2011/12/27 12:29 # 답글

    옷!! 1점짜리 영화평을 읽고 나서 오히려 보고 싶어지는 영화네요ㅎㅎ
  • 조나단시걸 2011/12/27 12:54 #

    곰플로 볼만한 장면만 추려봐도 대충 씬이 연결되고 두 영화를 섞어놔도 한편이 된다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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