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단 밑반찬에 조미료를 안쓰고 간이 훌륭하다. 아식하게 잘익은 갓김치부터 평범한 재료로 비범한 맛을 내는게
비결이거던..

일단 푸짐하지.

술독에는 이게 최고다. 이 쫄깃하고 탱탱한 살의 육감적 자태를 보시라.. ㅋㅋ 아직 취했다능

국물은 밥 말아먹으면 오바칼로리같아서 아쉽지만 떠마셨다는...
이 맛난 생선이 근해에서 더이상 잡히지 않아 러시아에서 수입한다는데 이거 생태계가 어케된거야?
생태는 알 내장 아가미는 젓갈로 살은 식혜로 아니면 이렇게 통째로 버릴게 없는 생선인데..
아이구 운동 빡세게 했더니 고소한 명태전이 생각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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