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국기원 연구과제 발표에서 태권도계의 모 교수님 한분이 발표한 서기에 관한 이론은 충격 그 자체였다.
이분이 무술을 한 양반인지 아니면 그냥 이론가인지 무척 궁금했는데 자칭 역학의 전문가라는 양반이
태권도의 서기에 관한 내용을 발표한 것을 보면 한숨만 난다.
당신 어떻게 교수가 되셨습니까? 태권도 품새는 좀 하셨는지? 품새의 의미는 아시는지....
물론 이 말은 선배사범에게 할 도리는 아니고 그 발표를 보신 원로중의 한분께서 하신 말씀이다.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당신이 발표하신 내용대로 후학을 길렀을때 그 결과에 대해서는 책임질 수 있는지...
이 영상은 오키나와 가라테의 형 부분 챔피언의 영상이다. 그녀의 동작을 보면 서기가 왜 중요한지
서기에서 어떻게 힘을 이끌어내는지 잘 알 수 있다.
이 선수 형의 연무나 이해, 해석면에서 동작이 나무랄데 없다. 분해형도 잘할것으로 예상된다. 멋지다.
덧글
단팥빵이 단팥이 맞있어서 먹는건데, 빵만 애기하고 있으니...
'그거말고 단팥을 얘기하라고~'
'머임? 그거 먹는거임?'
고생이 많으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