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면발보다 쫄깃하고 맛있다. 저 망치로 빵을 깨고 짜장면을 얹어서 먹는다.
결론부터 말하면 맛이 없다. 가만비 46%.
일단 이집의 재료와 요리의 숙련도는 만점이다. 식재료는 깔끔하고 신선한것으로
깨끗한 주방에서 정성껏 만들어 나오는 것으로 보인다. 오픈주방이라 안이 보이니...
그런데 이 신선한 아이디어만큼 짜장의 맛이나 면의 쫄깃함이 받쳐주지 않는다.
그것은 아마도 내가 쫄깃하고 탱탱한 한국식 면발에 길들여졌기 때문이리라.
그러나 아이디어 만큼 혀를 확 사로잡는 맛은 좀 힘들다. 양평 팔선생 짜장이나
수지먹거리촌 베이징의 짜장내공에 좀 못미치는 듯...


국물이 개운하고 재료의 조리상태도 해물과 야채가 조화를 이루고 있다.
그러나 역시 면발이 퍽퍽하여 박력있는 맛을 낸다. 안습이다. 가만비 85%
짜지 않아 좋다. 점심이후 물을 안 들이켜도 되니 좋은것이다.
종업원들의 친절함이나 서비스 태도 객장 분위기는 좋은 편이다.
여러가지 요리가 있더라. 사진은 훌륭했다. 한번 도전해 보시라.
술을 너무 마신 다음날은 남경보다 이집 국물이 더 땡길듯도 하다.
식후원두커피와 후식 좋았다. 점심때는 바쁘니 피해가길 권한다.
덧글
맛이 없다니...;ㅅ; 반전이예요!
먹고싶네요.
여기도 도움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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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위치는 잘 기억이 나지 않네요. 몇년전 일이라..
블로그에 자주 들리지 못해 답글이 늦어서 미안합니다.
방이동 어디인지 자세히 좀 알려주세요~ㅎ.ㅎ
자세한 위치는 잘 기억이 나지 않네요. 몇년전 일이라..
블로그에 자주 들리지 못해 답글이 늦어서 미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