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맛집 베이징 식도락

수지에 외식의 거리가 있다. 오산 서울간 고속도로 서수지 IC에서 가까운데 이곳에 베이징이라는
중국음식점이 있다.
손님들과 함께 방문한 이곳의 식유기다.
일단 인테리어는 평범하다. 특이하게 실내에 차양을 친것이 좀 특색이라면 특색
이런 모습인데 나중에 거실에 천정이 높으면 한번 시도해 볼만하다. 먼지가 좀 문젠데
운치는 있다.

해산물 샐러드 되시겠다. 새콤하고 맛이 괜찮다.
해물 누룽지탕이다. 구수하고 해물도 제법 잘 다듬었고 야채의 아삭함과 해물 그리고 국물의
조화가 훌륭하다.

해삼볶음인데, 소스가 무척 특이하다. 이 시리즈는 육해공이 다 나오는데
이 해삼볶음은 생선을 베이스로 소스를 만든 듯 입에 감칠맛이 난다.
곰곰생각하니 전복 내장을 쓴듯하다. 해삼도 육질이 아주 쫄깃하다.

칠리 새우, 중하를 쓰는 모양인데 일단 새우가 살집이 통통하고 식감이 좋다.
튀김옷도 얇으면서 맛있다. 소스는 새콤달콤한게 괜찮다.

우육볶음이다. 야채의 식감과 고기의 식감을 잘 살려내었고 불의 조화가 느껴지는 맛.
중식은 역시 불의 내공이다.

짜장이 압권이다. 면발 탄력있고 짜장은 아주 신선하고 감칠맛 난다. 중국음식 짜장이 제일이다. ㅋㅋ

중간에 맛난 거 하나 더 나오는데 맛있어서 먹다가 사진 못찍음....

이집의 특색은
1. 짜지 않다.
2.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 무난함과 깔끔한 맛
3. 담백하다.
4. 가격 적당하다.
별 네개, 가격대비 만족도 89점 되시겠다.
알바하는 종업원들이 별로 안친절하다.

중국음식의 묘미는 음식에 대한 친절한 설명과 서빙의 손맛인데 여기는 전혀 없다.
음식만 기대하고 가시라.

덧글

댓글 입력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