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인이 바라는 별을 따러 길을 떠난 어리숙한 청년의 로맨스와 이를 둘러싼 마녀와의
싸움이 주된 줄거리다.
로버트 드 니로 아자씨가... 내가 좋아하는 로닌의 무사가 여장남자의 변태적 해적두목으로
나오고 내가 좋아하는 미쉘파이퍼 그 뇌쇄적인 입술의 여인네가 마녀로 나오는 만화같은
이야기..
별로 나오는 여인네가 참 곱다.
남자 주인공은 착하고 얼빵해서 복받는다. 영웅문의 곽정같이...
세상이 사필귀정으로만 돌아간다면야 얼마나 좋을까...
미쉘파이퍼랑 카푸치노 거품을 입에 묻혀가며 키쑤한번 해봤으면 하던 시절이 있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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